YonSe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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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onSei ] in KIDS
글 쓴 이(By): halee (아기도깨비)
날 짜 (Date): 2002년 11월 27일 수요일 오전 10시 24분 30초
제 목(Title): Re: 11월 27일 새벽..


  1.
  5등이라... 그다지 나쁜 성적은 아닌 것 같은데? 잘한 거 아닌가? ^^
  여하튼 잘 다녀와서 반가워. :)

  아직 젊으니깐, 아직 학부 1학년이니깐.
  "내년"이라는 게 기약이 가능한 거라구. 큭큭. 
  휘니군. 화이팅.

  2.
  잔디밭에 떨어뜨린 전화기라면... 찾기 불가능이라고 봐야 할 꺼야.
  혹시나 해서, 학교 습득물 게시판에 뒤져봤는데, 근처에서 습득된 물건은 없네 그려.
  뭐 새로 샀다니깐..

  3.
  년말 모임 주선해 주면 좋지~~~
  부디 12/21일 정도로 잡아줘.. 꼭 나갈께.

  4.
  뭐.. 여러 통계 자료치를 뽑아보면, 
  그 사람들이 말하는 "기념일" 근처에서 권태기 등의 위기가 오더라구. 
  예를 들어.. 3달 정도 되는 100일에는 계속 사귈까 말까.
  1년 되는 400일 정도에는.. 이 애가 맞을까 아닐까.. 등등

  비 온 뒤에 땅이 굳어진다고... 잘 해결되길 바랄께.
  그래도.. 년말 모임에 델구 나오는 만행 같은 건 저지르지 말아줘.
  할리 누나가 혼내 줄꺼야. 
  음. 맞다. 누나 파트너도 델구 나와주면 혼 안 낼지도 모르겠당. ㅋㅋㅋ


  @ 다시 연말 증후군이나 나타나고 있습니다.. 무기력.. 권태.. 의욕 상실.. 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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