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YonSei ] in KIDS 글 쓴 이(By): whinii (휘니군) 날 짜 (Date): 2002년 6월 6일 목요일 오후 11시 16분 48초 제 목(Title): Re: 한 언덕을 넘기고... 헤에.. 프로포잘이 뭔가용? *_* proposal 이라.. '-' ---- 아아. 처음으로 kids 에서 글쓸때 vi 를 써보는데 불편하네요 ㅡㅜ 요즘은 리눅스 배우고 있거든요. 학교에서 리눅 쓰는 친구 붙잡고:') GCC랑 vi 가지고 코딩도 하고.. 근데 이거랑 버전이 많이 틀린가 보죠? 아직은 home 과 end, delete 를 쓰는 게 편해서리.. ^^; 안 통하니까 어색하네요. ---- 짜작짜짝짝, 대~한민국! 신촌에서 빨간티에 머리엔 태극기를 묶고 친구들과 밤새 놀았습니다. (다음날 학교는 전혀 신경 안쓰고.. -_-;) 술도 먹고 바락바락 노래도 부르고 (노래방에서 아리랑 신청하고 폴짝폴짝 뛰면서 부르고) 오락실 가서 간만에 정신없이 뛰어주고.. (술기운도 빌려) 즐겁더만요. :) 신촌은 완전 연고제 분위기.. (모든 사람이 빨간티를 입었다는 것만 제외하면;;;) (고대에선 사람들 신나서 "오~ 필승 코리아~" 하면서 놀았댑니다) ---- 어느새 기말고사가 다가왔습니다. 뭐 한 것도 없는 것 같은데 순식간에 한학기가 지나가 버리네요. --; 중간고사때까지는 길었던 것 같은데.. 진짜 중간고사 끝나면 한학기 지나가는게 금방이란 말이 정말인가 봅니다.. 아아. 정신 없는 사이에 반년이 흘러가버린게 (한학기는 반년이라기엔 너무 짧지만. 3월에 시작해서 6월이면 종강이라니!) 너무 아쉽 :( 방학은 좀 보람있게 보낼 방법이 없을까나요 :) 아~ 2학기 등록금이나 벌어야지~ -_- 장학금 받고 싶어라. ㅠㅠ ---- 미국전도 즐겁게 보시고 즐거운 날들 즐거운 월드컵 되자구요 :) :: whinii the fantast : whinii@diva.yonsei.ac.kr : http://whinii.com/paradise/ : #4204663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