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YonSei ] in KIDS 글 쓴 이(By): physics (은빛바다) 날 짜 (Date): 2001년 9월 30일 일요일 오전 11시 37분 21초 제 목(Title): Re: 입사 지원서 음. 한 1년 전쯤의 저를 보는듯한 글이네요.--;; 저도 작년 여름쯤에 군 문제로 이리저리 갈등을 많이 했었는데요. 딱 한군데 서류 넣구는 한달동안 연락이 없어서 떨어졌나 했는데 한달 후에 연락이 오더군요. 면접보러 오라구요. 지금은 사장님이 되신 당시 울 회사 상무님이랑 기술이사님이 면접을 보셨는데 사실 글보다는 면접 당시의 첫인상이 꽤 중요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당시 면접 볼때도 머 그동안 머 했는지, 실력이 어느정도인지보다 그 사람이 가진 열정이나 가능성을 더 높이 평가하는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회사마다 물론 다르겠지만요. 암튼 잘 되시길 바랍니다. 참..글구 특례 알아보시는 중이시죠? 잘 알아보시고 가시기 바랍니다. 작년처럼 미리 사람 뽑아놓구 인원 배정을 못 받아서 곤란을 겪은 곳이 많습니다. 특례를 많이 주는 대상이 중소기업이나 벤쳐가 많다는 것도 염두에 두시구요.^^ * 내 사랑도 어디쯤에선 반드시 그칠 것을 믿는다. * * 다만 그때 내 기다림의 자세를 생각하는 것뿐이다.* * 그 동안에 눈이 그치고 꽃이 피어나고* * 낙엽이 떨어지고 또 눈이 퍼붓고 할 것을 믿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