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YonSei ] in KIDS 글 쓴 이(By): elemy (스쳐가는) 날 짜 (Date): 2001년 8월 29일 수요일 오후 02시 07분 25초 제 목(Title): 부모님한테는 전화 자주하세요??? ^^, 방금전에 부모님한테 전화를 하구나서는... 문득.. 제가 어려졌나? 하는 생각이... 왜 이렇게 요즘들어서 심심하면, 아니 아무런 생각이 없을때가 있거든요. 그땐 문득 집에 전화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참고로 전 기숙사생이거든요. 학교는 여기 원주지만, 집은 장호원이에요~ 그래서... 이게 철이 든거라서 그런가? 아님 괸실히 집생각이 나서 그런가.. 헤헤 선배님들은 부모님한테 얼마나 자주 전화 하세요?? 또 너무 자주하면 집에서 어머니가 그러시죠.. "너 무슨일 있냐???" 아니에요... 정말 아무일도 없는데 그냥 하게 되네요~~ 군대까지 갔다 온 녀석이 설마 다시 어려졌을리는 없는뎅~ 왜 이러지?? 크크~~ 한가한 오후에, 조용한 실습실에서 혼자 노래 듣던.. 후배녀석의 넉두리 였습니당~ ^^ 그나저나 점심은 맛있게 드셨나요? *^^* 다시 만나 사랑하겠습니다... 사랑하기 때문에 사랑하는것이 아니라... 사랑할수밖에 없기 때문에 당신을 사랑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