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YonSei ] in KIDS 글 쓴 이(By): physics (은빛바다) 날 짜 (Date): 2001년 3월 14일 수요일 오후 04시 29분 57초 제 목(Title): Re: 답답한 하루 음...할리누나가 열받을 만도 하네요.^^ 회사 와서 느끼는 점은, 사람들이 모두다 건전한 상식을 가지고 있고 착하지는 않다는 것이었습니다. 물론 대부분은 그래요...어느정도의 상식을 가지고 있고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지만... 어떨땐 정말 X같은 (심의에 의해 삭제됨) 인간들도 있더라구요. 그럴땐 어떻게 하느냐....글쎄요. 몇 번 같이 이야기 해보기도 하지만 보통은 될 수 있는대로 마주치질 않으려고 노력하게 되더군요.==;; (보통은 저만 그런게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그렇게 되어서...소위 '왕따'를...--;;) 암튼 힘든 일인거 같습니다. 특히 학교서 서로들 존중해주는 분위기에 익숙해 있다 보믄요... 사람들 대하기가 젤로 힘든 일이거 가타요...T.T 덧붙임: 할리누나 요즘 잘 지내시죠?^^ * 내 사랑도 어디쯤에선 반드시 그칠 것을 믿는다. * * 다만 그때 내 기다림의 자세를 생각하는 것뿐이다.* * 그 동안에 눈이 그치고 꽃이 피어나고* * 낙엽이 떨어지고 또 눈이 퍼붓고 할 것을 믿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