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YonSei ] in KIDS 글 쓴 이(By): ToAnnie (옛날영화) 날 짜 (Date): 2000년 11월 22일 수요일 오후 12시 56분 18초 제 목(Title): 오늘의 책... 서울 와서 첨으로 글쓰는거 같네요... 방금 어나니에서 본 글인데.... 오늘의 책이 정말 문 닫나요? 옛날에 한번 건물주가 세를 올려달라고 그래서 문을 한번 닫을뻔 한 적이 있었는데... 그래도 그때는 여러사람의 힘으로 문 닫는건 막았었는데... 한참 이생진님이나 기형도님을 좋아할때 오늘의 책 나무 벤치에서 글을 읽었었는데.... 이구.... 점점 신촌은 신촌처럼 변할 뿐, 연대앞처럼 변하지는 않네요... ******************************************************** 햇살이아프도록따가운날에는비가끝도없이쏟아지는날에는 휘날리는깃발처럼기쁜날에는떠나가는기차처럼서글픈날에는 난거기엘가지파란하늘이열린곳태양이기우는저언덕너머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