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nSe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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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onSei ] in KIDS
글 쓴 이(By): halee (아기도깨비)
날 짜 (Date): 2000년 6월 29일 목요일 오전 11시 34분 28초
제 목(Title): 한국에 없는 사람들이...


  밖에 계신 분들이
 
  이쪽 동네 이야기를 훨씬 많이 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lika 님이나.. ikjun 님이나...

  ^^

  (elika 님 한국에 안 계신 거 맞죠? 아니면 어떻게 하지? -_-)

  갑자기 밖에 나가 있는 사람들..
  TV야 video 받아서 보겠지만,
  만화는 어떻게 보나..
  참 안 됐다..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흠. 레드문이랑 별빛속에는 봤구요..
  추천해주신 작가들 작품은 list에 올려놓고 봐야 되겠군요.

  elika 님, 천계영씨 작품은 보셨나요?
  요즘 오디션 나오는 중인데... 언플러그드보이에 비하면 작품도 아니다..
  라는 냉랭한 평가를 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TV 무슨 평론코너에서 그러더군요.
  "요즘 세대의, 전문가 지향적인 사고를 보여주는 작품이다"라고요.
  ^^

  요즘 김혜린은 파라오의 연인이라는 작품을 쓰고 있는데,
  그녀 작품의 카리스마가 다 떨어지지 않았나.. 하는 의구심이 들고 있답니다.

  - 이거 elika님 만화 못 볼꺼라고 생각하고 쓰는 글인데...
    정보를 갈쳐주는 건지, '보고싶~~지'하고 놀리는 건지,
    아는 게 뭔지 자랑하는 건지, 무식하다고 자랑하는 건지,
    제가 쓰는 글이 무엇에 해당되는 건지 갑자기 궁금해지네요. ;)
  
  하.. 장마철입니다.
  방바닥에 배깔고 누워 강냉이나 한사발 옆에 두고
  만화책이나 쌓아두고 읽고 싶어집니다.

  아.. 집에 가고파라.

  @ 아. 한권 더 생각났다. 예전에 할리가 씨그로 쓰던
    "나는 사슴이다"라는 만화...

    --------
  요컨데 나는 '넌 뭐냐'의 '뭐'가 되고 싶다. '뭐가 뭐냐'고 물으면
  더 이상 가르쳐줄 생각이 없다.   

      [성석제. "쏘가리"의 "금송아지랑 은망아지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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