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nSe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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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onSei ] in KIDS
글 쓴 이(By): tobby (-* 토비 *-)
날 짜 (Date): 1999년 12월 27일 월요일 오후 01시 53분 43초
제 목(Title): 메이트릭스


드디어 화제의 영화 Matrix를 보았다. 
극장에서 보면 더 좋았을텐데, 그냥 비디오로 보게 되었다.

영화를 보기전에, 짝꿍으로부터 형제감독의 배경과 그 영화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들어서 그런지 대사 하나하나 및 장면 하나하나가 무척 좋았다.

감독은 예전부터 선불교에 대해 많은 지식을 갖고있었고 
일본 에니메이션에도 특별한 관심이 있었다고 한다.
영화 속에 나오는 대사나 장면들은 이러한 감독의 기호에 충실하게 
보여졌다고 생각된다.

주인공들의 이름은 성경에 나오는 인물들이고 그 인물들의 성향이나
특징을 자알~ 반영시켰다고 본다.

Matrix라는 커다란 시스템 안에서 순응하고 살아가는 영화 속 세상이
우리들 현재의 세상과 크게 다르지 않다고 볼 수 있으며,
이에 반항하는 구성원들을 감시하고 제거(?)하는 에이전트들의 모습
또한 현실세계에 있다고 본다.

주옥같은 대사들 중에 기억에 남는 말들은...

"길을 아는 것과 실제 그 길을 가는 것과는 전혀 다르다" 모피스의 말.

"우선 숟가락이 없다고 생각하라. 그런다음 자신을 휘어지게 하라. 그러면
숟가락이 휘어진다..."  어느 어린 수도자의 말.

"네오가 바로 '그'사람이라고 믿어라. 믿게되면 '그'가 된다" 모피스의 말.

그밖에 여러 말들이 있는데 너무 많아서리...  ^^

참 인상이 깊게 남는 영화인것 같다. 특히나 이렇게 볼 수 있도록 옆에서
재미나게 얘기해준 짝꿍에게도 고맙고...  후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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