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nSe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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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onSei ] in KIDS
글 쓴 이(By): senius (아가삼촌)
날 짜 (Date): 1999년 9월 20일 월요일 오전 05시 43분 43초
제 목(Title): 성경공부



지난주부터 성경공부에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첨엔 유치한 말마따나 마음이 따뜻한 사람들을 곁에서 만나보고자
해서 였습니다.
헌데 이번주 성경공부에 가서 기도를 하는중에 (물론 다른사람이 하는
기도를 듣고 있었지만) 그러더군요.
한주간 밖에서 가진 모든 부담을 이자리에서만큼은 벗어버리고
오직 하나만을 생각하자구요.
솔직히 자신은 없습니다. 내가 '항상' '매주' 교회에 나갈거라는건
나를 아는 모든사람들이 웃을정도지요.. 
근데 정말 그자리에서만큼은 내 어깨를 누르고 있는 삶의 무게를 
벗어던지고 싶었습니다. 아니 그랬던것 같습니다.
언제나 먼가에 쫓기고 과거로 돌아가고 싶고 이제껏 해온 모든것을
버리고 싶지만 암중의 어떤 힘이 그러지 못하게 밀고있고
그에 대한 해결책이라야 아주 나쁜 결과를 만들어 낼수 있고.

남들 모르게 눈물을 닦았습니다. 그러면서 맘깊은곳에서
작게 피어오르는 행복을 느꼈습니다.

아 오늘은 또 한구절 배웠습니다.
나에게 주어진 빈곤 고통 멸시는 그모두 하나님이 주신거라고.
(벌써 내용 다잊어먹었습니다. 비슷한거였는데... 고린도후서 12장 1-13)
하지만 아직도 몸에서 잘 안받는 구절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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