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YonSei ] in KIDS 글 쓴 이(By): tobby (-* 토비 *-) 날 짜 (Date): 1999년 3월 1일 월요일 오전 02시 39분 02초 제 목(Title): 난 먹물이 싫다. 어릴적부터 지금껏, 어른들은 나에게 먹물을 먹으라고 말씀하셨다. 그래서, 난 지금껏 줄기차게 먹물을 먹어왔다. 켁켁 먹물을 넘 많이 먹으니까. 주위가 온통 깜깜하게 보인다. 나도 까맣고, 사람들도 까맣고. 그런와중에, 색깔을 구별하랜다. 푸하~ 말도 않되. 까만게 까만거지... 거기서 무엇을 더 가려낼 수 있을까. 이젠 그만 마시고 싶다. 아니, 이젠 다른 사람들과의 색구별보단 내 색을 찾고싶다. 먹물로 만들어진 그런 색 말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