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nSe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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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onSei ] in KIDS
글 쓴 이(By): laf (라프)
날 짜 (Date): 1999년 2월  4일 목요일 오후 01시 32분 57초
제 목(Title): 첫 만남의 느낌.


어제는 이곳 대전에 같이 내려온 동기 녀석 생일 잔치가 있었다.
저녁부터 뽀지게 먹고 마시고 노래부른후,
총총걸음으로(어젠 진짜 무지 추웠다)
기숙사와 랩 중 어디로 갈 것인가
고민하고 있던중..
'깊은 산속~' 할리 언니로부터 연락이 왔다.

첨으로 키연 사람들을 만나는 자리였다.
통신상으로만 만나던 사람들을 직접 만난다는 것은 
어쩌면 내게는 큰 용기가 필요할지도 모르는 일이었다.
그러나.. 이번 키연 모임은..
할리 언니의 든든한 빽을 믿고 조금도 주저함 없이 나갈 수 있었지요... 

연세(?)에 비해서 너무나 젊어보이시는 제니언니의 달링 매냐 오빠. 
모든 얘기를 언제나 포용해줄것 같은 만인의 연인 또비 오빠.
비록.. 
(추측컨대..)부드러운 남자일것 같은 쫑권이 오빠가 빠진 자리이긴 했지만.
앗! 물론 이쁘고 듬직한 할리언니도.

너무나 편안하고... 이곳에서의 여느 모임과는 다른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
                           
예전에 소개팅에서.. 우연히 우리학교 선배를 만난적이 있었다.
그때도.. 어제처럼 '연세인'이라는 공감대때문인지..
처음 만난 사람이 아닌 오래된 친구같은 느낌이었는데..후훗

음음.. 암튼 편안하고 따뜻한 모임이었다.
비록 오늘 아침 골골거리고 ..
랩에서 쫓겨나지 않기 위해 열심히 컴퓨터 앞에 앉아 있지만... 헤헤..


라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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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즈 는 열 린 사 람 들 의 모 임 입 니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