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YonSei ] in KIDS 글 쓴 이(By): tobby (-* 토비 *-) 날 짜 (Date): 1998년 10월 15일 목요일 오전 03시 01분 16초 제 목(Title): 새로 산 앨범 오늘 오랜만에 CD Shop에 가서 CD를 구입했다. 경제적인 사정상 어쩔 수 없이 나의 구매충동을 억제할 수밖에 없었는데, 오늘은 CD Shop 옆을 지나다가....으.... 일을 저지르고 말았다. 난 역시 서점이나 레코드샵 같은 곳엔 아예 멀찌감치 벗어나 는게 비용을 줄이는 길이다. T.T 어쨌든 예전부터 사고싶었던 씨디중에 3장을 샀다. 그 중 하나는 새로 나온 앨범 이였는데 - 김동률 솔로앨범 - 같이 간 친구는 라디오에서 자주 들었던 곡이라면서 선곡을 해주었지만 그 곡 역시 첨 듣는 곡이였다. 그저 김동율을 좋아해서 산 씨디 니까 계속 들으면 나아지겠고... 또 한 앨범은 익스트림스의 포르노그래피라는 앨범인데, 신촌의 파워스테이션에서는 17000원 하던 앨범이 10000원이라 주저없이 샀다. ^^ 이 앨범에 있는 곡들을 워낙 유명한 곡들이고, 예전부터 앨범에 있는 전곡을 다 들어 왔던차라 그리 낯설진 않았다. 특히 'Get the Fuck Out'이라는 곡은 언제들어도 마음 이 뻥~ 뚫린다. 혼자 있는 공간에서 볼륨을 쫌 높히고 들으면 정말이지 아무런 잡념 도 생기지 않고 후련한 느낌을 준다. 나머지 앨범은 강수지 베스트 앨범. 이 앨범은 정말이지 예전부터 살까말까 망설였 던 앨범이다. 그런데 오늘은 무신 배짱인지 냉큼 사버렸다. 그녀의 노래를 듣고 있으면 왠지 이런저런 추억을 떠올리게 된다. 특히나 '혼자만의 겨울'은 작년 겨울 랩에서 혼자 실컷 들었던 생각이.... (* 왠 주책~ -_-;;; *) 지금도 이 곡을 들으면 참 마음이 깨끗해 지는것 같다. 마치 하얀 눈처럼... 그밖에 사고 싶었던 앨범으로는 타락천사 OST 앨범을 사고 싶었다. 영화도 무척 인상 깊게 봤지만 그 영화속에 흐르는 곡 모두가 매우 생생하게 남아있다. 근데 이 앨범은 구입하기 어려운것 같다. 아직까진 본적이 없었으니... 암튼, 오랜만에 저지른 충동구매때문에 이 시각 랩에서 편안하게 보낸는 것 같다. 으.... 이번 주말엔 또 집에서 방바닥 긁어야 겠당. 쫍~ =============================================================================== E-Mail Address : wcjeon@mpis.kaist.ac.kr ^ o ^ Tel : (042)869-4355, (02)958-3968, 3618 -ooO-----Ooo- K A I S T 경영과학과 재무공학 및 경제 연구실 전 우 찬 -* Tobby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