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YonSei ] in KIDS 글 쓴 이(By): tobby (-* 토비 *-) 날 짜 (Date): 1998년 10월 11일 일요일 오전 01시 36분 02초 제 목(Title): Re: 추월한 후배녀석 석사 동기중에 첨으로 결혼한 사람의 결혼식에 갔었을때에는 재미있다, 신기(?)하다, 사람도 많고 참 시끌벅적하구나.. 등등 이였습니다. 그런데 지난 달에 몇건의 친구 결혼식에 가보았을때에는 사뭇 다른 느낌이 들더군요. 우선, 사람이 그리 많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참석한 친구들이 다들 한명씩 애기를 안고 오더군요. -_-;;; 이젠 재미있지도 않고, 막 시셈이나서 결혼하고 싶은 마음도 없지만, 그래도 나이 먹는다는 사실을 무럭무럭 자라나는 아이를 보면서 뼈저리게(?) 느꼈습 니다. 더구나 나이들어 장가가서 느즈막하게 애아빠가 되어 산모 간호해 주느라고 허덕거리는 형님들을 보니까.... 나도 내 나이또래에는 어른경험(?)을 해야하는데. 체력이 더 떨어지기 전에 내 아내가 출산할때 거뜬히 간호해줘야 하는데. 아마도 조카들이 무섭게 크는 모습을 보면 더더욱 세월의 가속성을 절실히 느끼겠죠 =============================================================================== E-Mail Address : wcjeon@mpis.kaist.ac.kr ^ o ^ Tel : (042)869-4355, (02)958-3968, 3618 -ooO-----Ooo- K A I S T 경영과학과 재무공학 및 경제 연구실 전 우 찬 -* Tobby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