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YonSei ] in KIDS 글 쓴 이(By): BeHappy (김 용재) 날 짜 (Date): 1994년04월09일(토) 12시54분40초 KST 제 목(Title): [r] 목련꽃 아주 슬픈 이야기를 써주셨군요. 조도 좋아하는 노래이기에 생각나는 가사를 써봅니다. 하얀목련이 필때면 다시 생각나는사람. 봄비내린 거리마다. 슬픈 그대 뒷모습 하얀 눈이 내리던 어느날. 우리 따스한 기억들. 언제까지 내 사랑이어라. 내 사랑 이어라. 거리엔 다정한 연인들 혼자서 걷는 외로운 나. 아름다운 사랑얘기를 잊을 수 있을까.. 그대떠난 봄처럼. 다시 목련은 피어나고 아픈가슴 빈 자리엔 하얀 목련이 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