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nSe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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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onSei ] in KIDS
글 쓴 이(By): Athena (유니콘)
날 짜 (Date): 1998년03월29일(일) 16시10분25초 ROK
제 목(Title): 영화 세편... 


 - 타이타닉

  제가 제일 좋아하는 카메룬 감독이 만든 작품. 

  StarshipTroopers를 카메룬이 만들었으면하고 내내 바랬었는데.  
  
  타이타닉의 영화줄거리는 20분보면 더 이상 나올게 없다는게 보임. 

  배 뽀개지는 장면에서는 할 말 없음. 

  이보다 더 잘 만들 사람은 전무후무하리라 생각. 

  디카프리오 보러 영화본다더니 정말 여자들이 눈이 삔 건 아니라는 생각. 

  친구말을 빌어 윈슬렛을 표현하자면 '한덩치'하는 여자. 

  영화 끝나고 나서도 여자배우가 밉다고 생각한 건 윈슬렛뿐이지 않을까. 

  제일 좋아하는 감독에 시원 시원한 바다 그리고 셀린 디온의 음악. 

  더 바랄게 없는 것 같아도 너무나 아쉬움이 남는 영화.... 



 -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따듯한 드라마 한편. 

  잭니콜슨과 헬렌 헌트가 남우, 여우 주연상을 먹었는데 

  보통은 한 영화에 두개의 주연상을 주는 관례가 거의 없다고 생각하는데.... 

  상을 줄 영화가 그렇게 없었을까? 

  그렇다고 이 영화의 품위가 떨어지는 것은 아니고... 

  극본이 워낙 좋고 작은 에피소드들이 지루하지 않게 엮어지면서 

  코메디 영화처럼 배꼽잡고 웃기기도 해서 정말 이보다 더 좋을 수는 없게 함. 

  헬렌 헌트는 아줌마라는게 눈에 보이면서도 나중에는 정말 이뻐보이던데 

  타이타닉의 윈슬렛은 모야..... 

  드라마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억지와 우연이 하나도 없는 즉 군더더기가 하나없는 

  깔끔한 영화라는 면에서 이런 영화가 많이 나와야하지 않을까 생각해봄.



 - 러브레터 

  사람들이 침을 튀게 칭찬을 하더니만 정말 대사도 좋고 줄거리도 마음에 들고..

  하루꼬(Miho)가 흰눈위를 걸어가는 첫장면과 

  이쯔끼가 자전거를 타고 가면서 하루꼬와 서로 스쳐지나가는 장면은 잊혀지지도 

  않음....또 자건거 페달을 돌려 앞의 헤드라이트를 밝히며 답안지를 보는 장면도.

  이쯔끼의 어릴 적 모습은 왜그리도 귀엽고 이쁜지..

  영화를 함께 본 모두가 이쯔끼의 어릴 적 아이한테 뻑 감~ 

  자전거대 옆에서 만난 옆반 친구라는 사이코의 그 황당한 연기에도 100점. 

  하루꼬에 의해 다시 중학생이 되어 후지이의 추억을 되살리는 이쯔끼.. 

  그리고 후지이의 첫사랑이 바로 자기라는 사실을 알게되는 이쯔끼.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란 흰책의 도서카드를 뒤집었을 때 

  기쁘면서도 가슴이 아림.

  후배녀석은 불쌍한 건 하루꼬라던데. 

  내가 보기엔 이쯔끼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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