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YonSei ] in KIDS 글 쓴 이(By): LoveSue (infini) 날 짜 (Date): 1998년03월02일(월) 00시52분49초 ROK 제 목(Title): 드디어 3월 2일이군요 학생이라는 신분으로 살아온 지 십여년이 훌쩍 넘은 지금 언제나 3월 2일은 특별한 느낌입니다. 내일 학부 98 입학생들은 입학을 할 것이고, 입학식 날에도 강의가 있느냐 없느냐를 가지고 고민을 하고 있겠지요. 저도 물론 내일 입학이지만, 졸업한지도 얼마 되지 않았고 같은 대학 같은 과로 진학하는 것이라 별다른 새로운 느낌을 받지 못하고 있지만 무언가 분명히 다른 것이 바로 저 모퉁이에서 가만히 날 기다리고 있다는 느낌이 드는군요. 그게 두려워해야 할 대상인지 아닌지조차 알 수 없지만 말입니다. 아무튼, '새' 학기- 잘해봐야지, 라는 단순한 다짐만 한번 해 보네요. ---- 누구나 처음부터 자신이 타인의 미래에 폭발할 것이라고 추측하지는 않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