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YonSei ] in KIDS 글 쓴 이(By): empty (빈) 날 짜 (Date): 1998년02월03일(화) 12시28분13초 ROK 제 목(Title): 리 연고전 농구 농구 경기를 다 보진 못했지만, 4분 전까지 봤는데, 연대가 이기기엔 너무 미안한 경기 내용이었죠. 고대 선수들은 전원 열심히 뛰었고, 패색이 짙은 연대는 황성인을 빼고는 기어다니는 느낌. 놀라운건 그때까지도 양팀은 작전타임을 한번도 안불렀다는 것. 임코치야 이기고 있었으니까 그렇다치고, 최감독은 신기할 정도로 차분히 앉아서 관전하는 모습. 난 당연히 고대가 이길꺼라구 생각하구 나왔었는데,,, 뉴스를 보니 마지막 50초 남기고 상황이 반전,, 아마 그때 쯤 작전이 나온 거 같은데,, 최감독 뛰어난 면은 좋지만, 약간 무서운 느낌이 느네요. 삼국지로 치면 제갈량같은.... 불쌍한 현주엽. 마지막에 실수는 있었지만, 엠브이피는 당연히 현주엽꺼다. 서장훈은 진짜 짜증. 왕짜증. 왜 서로 실수하면 인상쓰면서 후배한테 모라구 하는 거야... 이해가 안가.... 실수하면 후배를 다독거려야지... 왜 짜증을 내 경기중에... 이에 반해 현주엽. 다 이긴 경기를 놓치고, (어찌 보면 마지막 드리블 미스때문에) 승운이 갈릴 때, 쓰러져 있다가 일어나면서 웃는 모습. 아! 한늘은 날 돕지 않는구나... 하는 듯한 모습을 봤을 때,,, 너무 아쉬웠다.... 암튼 현주엽이 열심히 해서... 한국 농구를 이끌어 가야 한다... 서장훈은 머리 밀고(빡빡으로) 자성하는 차원에서 분발해야 할것이다... 키가 아깝다.... 홈페이지 건설 중 http://ftn.kaist.ac.kr/~ah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