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YonSei ] in KIDS 글 쓴 이(By): jeannie (비천흑마녀맧) 날 짜 (Date): 1998년01월09일(금) 02시25분45초 ROK 제 목(Title): Re] 전영혁 까페 제가 VoodooBar에 간지 1년이 조금 안 되었군요. 안에 인테리어나 밖의 분위기 심상치 않은 것에 비해서, 참 조용하게 마이클 런스 투록이나 머라이어 캐리(?)같은 음악이 계속 맴돌던 공간이라고 기억이 나는군요. 그새 주인이 바뀐 건지...?? 그래도 그때 써빙 보던 아르바이트생이 참 마음에 들었습니다. 주문했던 술과 안주가 없다고, 친구가 베일리스를 다시 시켰는데, 한 잔 가득 부어주드구만요. (보통 잔의 1/3만 주죠? 1/4나...) 이번에 가면 무슨 음악 틀어주려나? 주인은 있을랑가 몰러. (뱀발바닥 : 아마 그 써빙 보던 애는 베일리스 싯가를 모르고 덤볐을 거야.) 내 사고방식은 저절로 일어나는 것이고, 내 인생의 일부이며, 나의 본질이다. 설사 내가 사고방식을 바꿀 힘이 있다고 해도 바꿀 생각이 없다. 네가 싫어하는 내 사고방식은, 내 생명을 위로하고 감옥에서도 내 괴로움을 잊게 해줬고, 내게 기쁨을 느끼게 해주기 때문에, 내게는 생명과 마찬가지다. 나를 괴롭히는 건 내 사고방식이 아니라, 그걸 탓하는 사람들의 사고방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