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YonSei ] in KIDS 글 쓴 이(By): Athena (유니콘) 날 짜 (Date): 1997년11월20일(목) 05시58분01초 ROK 제 목(Title): [펌] 은행합병의 타켓은? <은행 M&A 타깃 한미.대구.하나.보람 가능성> (매일경제신문, 11/20/97) 인수 합병(M&A)을 통한 부실 금융기관 정리방안이 금융위 기 해결의 주요 수단으로 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조흥, 신한, 국민 등 3 개 시중은행의 생존 가능성이 가장 높다는 내용의 보고서가 나와 주목된 다. 19일 한국기업평가는 `국내은행의 M&A 가능성및 합병주가 분석' 보 고서를 통해 "어떤 합병상황 하에서도 생존가능성이 높은 은행은 조흥· 신한·국민은행이 될 것"이라며 "반면 합병의 타깃이 될 은행은 한미은 행과 대구은행을 들 수 있다."고 주장했다. 보고서는 또 시중은행 중 한일, 조흥, 상업, 외환은행이 재무구조가 가장 좋아 합병주체가 될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분석했다. 또 이들 은 행이 주체가 돼 후발은행 중 하나은행과 보람은행을 합병할 가능성이 가 장 높고 특수은행 중에서는 장기신용과 합병할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 다. 이밖에 국민은행과 외환은행 간, 중소기업은행과 대동·동남은행 간 합병가능성이 높고 지방은행간 합병은 지역적 연고를 중심으로 대구은행 과 대동은행,부산은행과 동남은행의 합병이 유력하다고 전망했다. 보고서는 전국 30개 은행을 시중은행 그룹, 신설은행 그룹, 특수은행 그룹, 지방은행 그룹으로 구분하고 동일 그룹내 은행간보 다는 그룹간 합병이 효과 측면에서 더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한편 시중은행 간에는 업무영역, 자산규모, 수익구조 등의 차별화가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이며 이에따라 향후 은행간 경쟁이 더욱 치열해 질 경우에 합병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제일은행은 정 의 특융및 합병및 자본금 출자로 합병의 가능성이 높아져 시중은행 합병 시 가장 먼저 거론될 것으로 내다봤다. 또 8개 후발시중은행간의 합병은 하나·신한 등의 선두 은행과 한미· 동남·동화 등의 피합병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한편 이 보고서를 작성한 한국기업평가 장영인 차장은 "각 그룹내 은행들의 영업성과나 규 모가 비슷한데 반해 그룹간에는 비용, 수익성 등이 큰 차이를 보이고 있 다."며 "따라서 그룹간 은행들의 합병이 이루어질 경우 상당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