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YonSei ] in KIDS 글 쓴 이(By): Athena (유니콘) 날 짜 (Date): 1997년11월20일(목) 05시55분53초 ROK 제 목(Title): [펌] 한국경제 앞으로 2주가 고비 "한국경제 앞으로 2주 고비" = IMF당국자 본지인터뷰 "금융개혁 안되면 개입" 밝혀 (매일경제신문, 11/20/97) 국제통화기금(IMF)의 한 당국자는 18일(현지시간) "앞으로 2주내에 한국이 금융개혁등 문제해결의 실마리를 풀어 나가지 못한 다면 국제사회와 IMF의 개입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고 말했다. 이 당국자는 두시간 가까이 진행된 매일경제신문과의 인터뷰를 통해 "한국정부는 아직도 자율적인 문제해결의 수단을 갖고 있다고 생각한다 "며 "그러나 그 시한은 매우 촉박하다."고 강조했다. 이 당국자는 전날 본지에 전달한 IMF의 성명과 관련, "한국정부는 구 제금융을 공식 요청해 온 적이 없으며 IMF내부에서도 지원프로그램을 추 진하지 않고 있다."고 재확인하면서 "그렇지만 시간과 상황은 한국을 무 작정 기다리지는 않을것"이라고 못밖았다. 이 당국자는 특히 금융개혁법안의 무산에 대해 "한국정부는 내년1월 임시국회가 열릴때까지 두달 가량의 시한을 제시하고 있지만 이는 문제 의 심각성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며 "IMF는 모든 경우의 가능성에 대 비해야 한다는 입장아래 한국과의 접촉을 계속 중"이라고 전했다. 이 당국자는 개인적 견해를 전제로 "한국경제의 문제는 펀더멘털(기본 적 조건)이 아닌 단기유동성의 부족인만큼 이를 해결하기 위한 외부지원 은 200억달러에서 400억달러면 충분하다고 생각한다."며 "일본을 비롯, 중국등도 적극적 지원의사를 보이고 있으며 미국도 긍정적 의사를 전해 오고 있는 만큼 한국은 일단 양자적,지역적 국제협력에 기대를 걸만하다 "고 말했다. 이 당국자는 또 한국의 금융개혁안에는 부실채권이 심각한 일부 시중 은행의 정비안이 포함되어야 할 것이라며 "한국정부가 올바른 정책신호 를 보인다면 외국투자자들의 신뢰도는 급속히 회복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