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nSe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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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onSei ] in KIDS
글 쓴 이(By): nadia (*햇살가득*맧)
날 짜 (Date): 1997년11월17일(월) 23시12분35초 ROK
제 목(Title): 그리움..


친구들이 보고프다..

연락만 하면 볼 수 있는 친구들임에도 불구하고 왜이리 떨어져 있는 것처럼 
느껴지는지..
오늘은 친구들에게 줄줄이 메세지를 남겼다..
다들 이래저래 바쁘겠지만..
목소리 남아 들어보자고 시작했다..
모두에게서 연락이 온다..
'나도 보고프다 ,지지배야..'


그런 메세지 하나하나만으로도 작은 그리움을 달랬수 있었지만..
뭔가 허전한 것은 마찬가지다..
집마저 가까운 친구도 있지만 약속해서 만나기란 며칠이 걸린다..


내가 여유로와진 탓일까??
하나하나 제각각의 얼굴들이 내 가슴을 스치고 지나간다..

오늘따라 더 절실한 것은 무엇때문인지..
아마 바람이 차졌기 때문인가보다..
겨울을 느꼈기 때문인가보다..

모두들 모여 재잘거리고 싶다..

모두 같은 곳에서 머물 때에는 이런 생각조차 나질 않았지만..
이젠 각각 다른 곳에서 머무는 지금..
모두 한데 모아놓고 싶다...

벌써 일년이 되간다..
우리들이 같이 생활했던 공간을 떠난지..



갑자기 외로움이 밀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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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때론 밝은 달빛에 가려 눈에 띄지 않는 작은 별이 있다.....    *
       *   눈을 감으면 내 맘속에 밝게 빛나는 바로 그런 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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