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nSe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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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onSei ] in KIDS
글 쓴 이(By): tobby (-* 토비 *-맧)
날 짜 (Date): 1997년09월10일(수) 14시41분48초 ROK
제 목(Title): [Re] 나와 나의 남동생~~


에궁~ 이거 다른 분들의 글에 Re만달다 끝날것 같네 그려...  쫍~

사실 남매지간에 친한 경우를 보면 무척 부럽습니다. 남자형제밖에 없는 토비네 집에

서는 형제끼리 친하다기 보단 오히려 토비랑 두 형수님과 친한게 더 좋지. -_-;;;


남동생과 누이, 또는 여동생과 오빠..  특히 나이차가 그리 많지 않은 경우에 보면,

어릴적엔 무척 싸우다가도 커서는 둘도없는 파트너(?)가 되는 경우가 많지요.

그러나 둘중에 한명이 바쁘거나 또는 연인이 생길경우엔 괜시리 삐지는 경우가 많다

고 합니다. 머 제가 경험해 본적은 없지만서두. 쫍~

우리 집에서는 오히려 토비의 형이 여자친구 만나서 바쁘셨으면 울마나 좋을까하고

생각했었으니까...  사실 남매지간의 애뜻(?)한 사연은 잘 이해하기 어렵군요.

34년동안 토비가 보았던 둘째 형과는 달리 결혼하고 나니까 옷도 예쁘게 입고 머리도

무쓰로 깔끔하게 넘기고 향수도 뿌리고.... 언제나 싱글벙글...  어떻게 보면 토비

가 알았던 형이 저렇게 변했나라고 생각할 정도니까. 그래도 예쁜 형수님 만나서 저

렇게 멋찌게 변한 형을 생각하면 참 기분이 좋더군요. 그렇게 좋은 것을 그동안 어떻

게 참았을까나...  쫍~  :)


논문쓰다보면 무척이나 시간이 없지요. 자기자신도 정신이 없는데 자신을 보는 다른 

람은 오죽하겠습니까. 그러나 이제는 그런 바쁜 생활에 모두가 익숙해져야 할거여요.

앞으로도 계속 바빠질테니까. 글구 동생분또한 마찬가지로 더 바쁠테고...

더욱이 결혼까지 하면 같이 얼굴보기란 참으로 어렵겠지요.

저의 경우에 형님들 얼굴 보는 건 거의 일주일에 한번 있을까말까. 일주일에 한번씩

서울에 올라가 오마니를 뵙지만, 같이 식사하는건 아마도 1끼나 두끼정도.

그나마 일주일마다 꼬박꼬박 올라가니 다행이죠. 다른 친구들의 경우엔 집이 멀어서

한달에 한번 볼까말까라는데...  그 보단 행복한것이죠.

그래서 그런지, 요즘엔 그냥 전화를 자주 드립니다. 특히 오마니에겐 매일 하고,

형님들에겐 일주일에 두세번 정도. 그냥 안부전화나 이번 주에 머 하고 놀까..계획

하는 전화. :)

우리 형제들은 일주일에 한번 정도는 모여서 운동을 하거나 영화를 보거나..  등등.

요즘엔 토비가 깍뚜기라서...  흐흑. 

암튼, 나이가 들면서 자신의 생활이 바빠지고 따라서 가족들과 만나는 시간은 줄어

들겠지요. 중요한건 관심과 사랑이겠지요. 가족들간의 사랑.

비록 제니님이 힘든 나날들을 보내고 계시지만, 제니님을 둘러싼 가족분들, 친구분들

은 언제나 관심과 사랑으로 지켜보고 있답니다. 그러니 힘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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