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YonSei ] in KIDS 글 쓴 이(By): Athena (유니콘) 날 짜 (Date): 1997년08월26일(화) 02시04분54초 ROK 제 목(Title): <비됴> 데블스 오운 감독 : 알란 J. 파큘라 출연 : 해리슨 포드, 브레트 핏 (1997년 여름작품) IRA테러리스트중 행동대장격에 가까운 브레트 핏이 영국군에 의해 기습을 받고 동료들을 잃은 후 그것에 대한 보복겸 영국군 지휘부에 회심의 일타를 가하기 위해 미사일 공격을 계획하고 미사일을 사러 미국에 간 후 벌어지는 이야기입니다. 위장 잠입하여 머물게 되는 거처가 해리슨 포드 (직업 : 경찰)네지요. DCN(대우시네마네트웍)에서 맛보기로 조금 보아서 비됴로 나오면 보겠다고 맘먹고 있었다가 2번 허탕치고 엊그제 친구가 빌려와서 함께 보았는데 한마디로 실망 그자체였습니다. 해리슨 포드 역은 그런데로 쉬운 역이었지만 브레트 핏 역은 사실 조금 힘들었지 않았나 싶었습니다. 원래 시나라오가 그런건지 연출을 그렇게 했는지는 모르지만 여러가지로 맘에 안 들더군요. 글고 보시면 아시겠지만, 해리슨 포드는 정직하고 남을 해치는 것을 싫어하며 가정적인 남자 즉 미국인의 소시민 모델로서 나오지만 실상 뚜껑을 열어 보면 전혀 그렇지 않더라구요. 폭력적이고 남을 생각안하고 거짓말을 해대고. 사고방식도 아주 간단하지요. " 당신을 이해하지만 내가 생각하는 게 옳은 거야 " 가 항상 정답입니다. 뭘 이해했다는 건지 모르게 말입니다. 이런 시나리오의 껄끄러움만을 제외한다면 이 영화는 재미있습니다. 이야기만 장황하게 늘어놓기 보다는 어느 정도는 포기하면서 섬세히 짚고 넘어가는 스타일이 전 좋은데 이 감독도 그런 점에서는 맘에 들더군요. 요즘 고르는 영화마다 아쉬움만 남아서 큰일입니다. 이제 영화 취향을 바꿔야 하나하는 생각도.... _ (oo\ (___ ) _ \ \ .' /`. \ \ / \ \ '" \ . ( ) \ '-| )__| :. \ http://cyk.kaist.ac.kr/ | | | | \ '. leg@romance.kaist.ac.kr eglee@chiak.kaist.ac.kr c__; c__; '-..'>.__ Athena in kids, athena in ara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