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YonSei ] in KIDS 글 쓴 이(By): mania (맛간미치) 날 짜 (Date): 1997년08월06일(수) 15시00분46초 KDT 제 목(Title): Re: 새식구들. 헌식구 여기있다. 요즘은 아침에 운동을 다니니까 바뻐서리. :) 거의 체육특기생같다. 커다란 가방에 수영복과 조깅화까지 챙기니... 글고 주말에 서울간다고? 나도 가는데 같이갈까? 갓 스물을 맞던때, 시대 분위기 탓이었지만 많은 노래를 배웠었다. 나 보다 두살이 많은 그 형, 지금은 친숙하지만 그때는 어렵게만 느껴지던 그 선배가, 술자리에서 늘 부르던 노래, "사계절의 사랑", 미성도 아니고 시원한 발성은 더더욱 아니었지만 심장과 젊음의 끓는피로 부르던 노래, 그 노래가 그립다. 그리고 한 구절 "여름에 이루어진 사랑은 마음이 굳센사랑, 바위를 부수는 파도처럼, 나의 아버지 처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