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YonSei ] in KIDS 글 쓴 이(By): authokjk (아희--kjk) 날 짜 (Date): 1997년06월09일(월) 12시41분41초 KDT 제 목(Title): 키연 모임 후기. 앞서 몇 분이 쓰셨듯이 조용한 모임있었다. 여 6, 남 5 (+1 게스트)의 키연인이 청송대에 모여 수박, 참외 그리고 바나나를 먹으면서 이런 저런 얘기를 나눴다. 야외에서 그렇게 과일을 깍아먹고 얘기하고 웃고 노는 것은 내겐 흔하지 않은 일로 신선한 청량제였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딴따라> 토비형의 기타 연주도 들었다. 저녁을 먹고 소주방에 갔다. 그래~~ 입심 좋은 사람들이 많으니까 조용히 술이나 먹자!!! 그런데 상황이 좋지 않았다. 오른쪽 옆의 미쭈기 누나( 술 잘 못드신다. 먹으면 졸리고 업어가도 모른다는..) 맞은 편의 토비형( 전날 나와 술을 먹기도 했고, 속이 좋지 않은 상태) 토비형 옆의 할리( 원래 잘 못 먹고, 전날 네시까지 술 먹고 잠이 부족한..) 왼쪽옆의 텐더형( 술 취향을 잘 모르지만 좋아하지 않는 것 같고 꼴초임..) 결국 전투력을 상실한 나는 조용히 술을 먹고 ..다함께 헤어졌다. @ 나는 집에가서 한 잔 더 하고 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