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YonSei ] in KIDS 글 쓴 이(By): astro (아스트로-*) 날 짜 (Date): 1997년05월15일(목) 09시50분50초 KDT 제 목(Title): 어버이날, 스승의 날 5월 7일 저녁, 쥬니어는 아스트로가 퇴근해 오기만을 기다렸다는 듯 아스트로가 문을 열고 집으로 들어오자 쏜살같이 달려와 가슴에 덥썩 안겼다. 그러더니 이내 자기방으로 달려가 유치원 가방을 들고 나오는 것이었다. "아빠... 이거 봐..." 올해 처음 유치원 영아반에 입학한 영재의 유치원 가방에서 꺼내진 것은 다름 아닌 종이로 만든 꽃이었다. 엉성하기 그지없는 꽃 두송이를 꺼내 "이건 아빠꺼... 이건 엄마꺼..." 순간 눈물이 핑 돌았다. 그 눈물엔 여러가지 것들이 녹아있었다. 대견함, 고마움, 사랑스러움.... "이거 쥬니어가 만든거야... 내일이 어버이 날이랬어... 선생님이..." "어버이 날이 뭔데?" "엄마, 아빠 날이지... 아빤 그것두 몰라?" "........" "내일 아침에 달아줄께..." 다음 날 아침 아스트로는 쥬니어가 가슴에 달아준 종이꽃을 달고 출근했다. 생화로 큼지막하게 만든 꽃보다 내겐 � Astr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