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YonSei ] in KIDS 글 쓴 이(By): nadia (함박웃음~) 날 짜 (Date): 1997년05월05일(월) 20시41분45초 KST 제 목(Title): 창밖은 어둠으로 보이는 것이 없고.. 시원한 바람만 솔솔 날라 들어온다.. 침대위엔 큰 인형이 웃고 있고.. 책상위엔 해야할 과제들만 수북히 쌓여있네.. 시계의 초침은 자꾸 날 급하게 만들지만..정작 내 머리는 딴 생각만 하고 있잖아.. 낼은 키당번이라서 빨리 가야하는데 과연 과제를 무사히 마칠 수 있을 런지.. 낼도 날씨가 좋겠지?? 누가 날 만나러 와 주진 않을까?? 날이 하도 좋아 그냥 걸었다고...후후.. 꿈깨라는 소리가 어디선가 들려오는 듯하네만..그래도 생각은 자유인것을. 누가 막을소냐!! 낼도 웃음 가득한 얼굴로 시작해서 웃으면서 끝내겠지.. 그리곤 집에와서 불평을 해대겠지. "엄마! 힘들어 죽~~겠당..힝~" 히히.. 낼은 이런 소리 하지 말아야지.. 맘에도 없는 소리 괜히 부모님 앞에선 어리광을 부리고 싶어진다. 나 시집갈땐 울 엄마, 아빠 서운해 하시겠지? 맘 아파서 결혼도 못하겠네.. 히히... 낙서장으론 우리 보드가 최고다...낄낄...~ *** 별 ****************************************************************** * 맑은 물에는 잘 나타나나 흐린 물에는 나타나지 않으며, * * 화려한 도시에서는 가물가물 멀고 가난한 광야에서는 손에 닿을 듯 가깝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