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YonSei ] in KIDS 글 쓴 이(By): jjong (마랴~~) 날 짜 (Date): 1997년02월12일(수) 12시25분04초 KST 제 목(Title): 모임에 갔다와서. Posted By: tobby (-* 토비 *-) on 'Yonsei' Title: 모임에 갔다와서. Date: Mon Feb 03 21:08:16 1997 거의 한달 전부터 계획을 해왔으나 마지막까지 조마조마해야했던 이번 모임이 아쉬움 을 뒤로한체 다음을 기약해야했습니다. 우선은 이번 모임에 열악한 상황에서도 잼있게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 사를 드립니다. 이번 모임은 처음부터 힘들게 시작되었습니다. 용평 프로젝트(?)가 꽝이 되고 그나마 타선책으로 생각했었던 홍천도 예약이 마감되어 정말 마지막주까지 조마조마했었습니 다. 그러나 천우신조로 계획한 날짜대로 2박3일 예약이 홍천에 가기 3일전에 이루어 졌고, 경비절감을 위하여 미치엉아랑 둘이서 열심히 계획을 세우게 되었지요. 이렇게 아슬아슬하게 출발했던 이번 모임은 힘들었지만 평생 기억에 남을만한 추억 꺼리를 하나더 만들게 되었지요. :) 모임서 발생했던 여러가지 일들은 앞에서 몇몇 분들이 잼있게 말씀하셨고... 다만 이자리를 빌어 안타깝고 죄송스럽게 생각하는 몇 가지에 대해 말씀드릴까합니다 우선 금요일 아침일찍 홍천에 오셨지만 불의의 사고로 다리를 다치신 멀아여님, 그리고 애인(?)이 아픈 관계로 토욜날 오셔서 오후에만 잠깐 타고 그냥 가셔야만 했던 아다지오님, 이것저것 쌓인게 많아서 술과 담소로 풀겠다는데 토비가 졸리다고 인상을 찌뿌린 마랴님과 미누님, 생각보다 경비가 많이 들어 돈 급조하는데 어려움이 많았던 아희님, 이번 모임을 같이 준비했지만 다른 사람들을 늘 따뜻하게 챙겨주고 대신 자신의 몸을 잘 돌보지 못했던 미치엉아... 모임에 참여하신 모두에게 무척 죄송한 마음이 드는군요. 더 잘, 더 잼있게, 더 알차 - 게, 더 화악~ 스트레스 풀리게... 모임을 준비했어야 했는데 라는 아쉬움이 계속 남 는 군여. 아무쪼록, 담번에 갈때에는 더 찌인한 추억꺼리가 되도록 준비해 보겠습니다. 그리고, 앞에 글 중에 멀아여님께서 쓰신 글들... 오히려 저희가 미안한 생각이 들 어여. 이상하게도 계속 꼬이게 된 이번 모임에 제대로 즐기시지도 못하고.. 그러니 빨랑 아픈 다리 나으시고 담번에 갈때에는 이번에 못다한 것까지 두배로 즐길 수 있으시길 바랄꼐여. :) 모임에 참여해주셨던 분들께 다시한번 감사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