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YonSei ] in KIDS 글 쓴 이(By): Findlay (*핀리*) 날 짜 (Date): 1996년10월16일(수) 12시38분27초 KST 제 목(Title): 송지나의 세상속으로 눈 크고 말 또록또록한 여자, 송 지나. 지금 이 프로가 시청률을 얼마나 올리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송지나씨 혼자서 구성하고 취재하고 글도 써서 하는 거라면 더 완성도가 높은 프로그램이 될 거라는 생각이 든다. 방송제작 사정상 도저히 불가능하지만... 그래도 괜히 능력에 인기까지 겸비한 작가 데려다, 앵무새 (그것두 병아리 작가가 쓰는 멘트 그대로 읽어줘야 하는) 로 만든 건 아닌지 모르겠다. 물론 프로그램의 시작 자체가 송지나씨의 방송 데뷰 욕심이 크게 작용했다는 걸 부인할 순 없을 테지. 문성근씨가 [그것이 알고 싶다]로 시청자들에게는 지적인 이미지의 배우로 어필하는 데 성공한 반면, 방송가에서는 '성격 더러운' 진행자로 '찍힌' 케이스인 것처럼, 송지나씨도 주위의 시기어린 시선에서 자유롭지 못할 거라 짐작이다. 또한 시간이 지날 수록 주제로 삼을 만한 아이템의 빈곤 속에 허덕이다 보면 계절 방송 개편에서 슬그머니 문을 닫을 지도 모르겠다. 그런데,,, 그 프로 아직 방송되고 있긴 하는 건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