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YonSei ] in KIDS 글 쓴 이(By): authokjk (아희--kjk) 날 짜 (Date): 1996년09월05일(목) 18시38분43초 KDT 제 목(Title): [갈무리]자랑스런 우리학교의 모습 [ YonSei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검열반대) 날 짜 (Date): 1996년09월05일(목) 18시02분11초 KDT 제 목(Title): 자랑스런 우리학교의 모습 오늘 연세마당에 올라온 글입니다. 어쩌다 우리 학교가 이렇게 되어버렸 는지 정말이지 서글플 뿐입니다. ************************************************************************** 11시에.. 로비말고 밖에 서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문을 나서는 순간, 누군가 양복입은 아저씨(?)가 자보를 떼기 시작했다. 기자들을 잔뜩 대동하고... 카메라 든 아저씨가 "총장님, 좀 잘보이게..~~" 같은 말을 했고, 총장님은 왼쪽으로 가셔서 계속 찢으셨다. 어떤 학생 하나가 "총장님 이러시면 안 됩니다!!"라고 소리쳐댔고, 말리는건지 아닌지.. 어떤 여자애는 도와달라고 소리쳤다. 나도 어쩌지를 못하고 에워싸고만 있는 사람중 한였다. 하지만 선 자리를 그대로 지킨다면 오른쪽 자보는 지킬수 있으리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미 구경하는 학생이 몇겹이었으므로, 그 사람들만 자리를 지켜준다면... "이쪽이라도 지켜요!"라고 소리친건 나였다. 나는 학생회편이 아니다. 학생회비가 분리징수 된다는데, 못그러고 졸업하는 게 아깝다고 생각하는 애다. 그치만... '폭력'으롭부터는 누구라도 보호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총장님의 그런 행동의 대상은 학생회를 향한것도 아니고 우리 연세대학생 모두를 위한 것이었다고 생각한다. 춘추를 받지 못해서 안타까와했던 모든 학생들을 향한 것 같았다. .... (이하 줄임 ) *************************************************************************** 덧붙이면.. 오늘도 관광버스가 백양로에 서 있습니다. 여기저기 '관광객' 들도 보이고 말입니다. 우리들의 자랑스런 연세대학교가 요즘 이렇습니다... ........ ( 갈무리 부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