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YonSei ] in KIDS 글 쓴 이(By): rheeyj (TinSoldier@) 날 짜 (Date): 1996년06월16일(일) 08시53분08초 KDT 제 목(Title): 메아리] 총장 선출 문제 제가 아는 것 까지만 써 봅니다. 이사회에서는 지난 4월 30일, 총장 직선제를 폐지하고 <총장 후보 추천위원> 방식으로 13대 총장을 선임할 것임을 밝혔읍니다. 이에대해 교수 평의회(아래 교평)에서는 직선제를 고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읍니다. 그 결과 지난 주에 교평에서는 총장 직선 선거를 했다고 알고 있읍니다. 재단 이사회에서 결정한 13대 선임절차를 살펴보면 교수대표 10명, 직원대표 2명, 학생대표 2명, 동문회 대표 2명, 기성회 대표 2명, 사회유지 2명 등 20명으로 구성된 총장 후보 추천 위원들이 6월 29일까지 외부인사 1명을 포함한 2-3명의 총장후보를 추천하고 재단 이사회가 이중에 1명을 선임하는 방식이라고 합니다. 재단이사회: 총장 선임은 재단이사회의 고유권한임을 다시한번 확인하고 학내의 여러 구성원이 참여할 수 있는 길을 마련하기위해 교평: 교평자체의 존재를 전면적으로 부인하는 태도. 13대 총장은 기존의 방식대로 선출하고, 14대부터는 재단이사회의 이번 결정을 고려한 개선 방안을 마련한다. 총학에서는 이사회의 갑작스러운 결정에 대해 반대 입장을 분영히 했고 직원 노조에서는 긍정적인 평가를 내린다고 하였읍니다. 이상은 연세춘추 5월 6일자를 참조했읍니다. 어제 뉴스를 보니, 교평에서 총장을 선출해도 법적으로는 이사회에서 선임한 총장만을 인정한다고 하는 군요. 잘못하면 총장이 두분이나 생기지 않을까 우려의 목소리가 큽니다. 게다가 이런 문제는 많은 사립대들이 공유하는 것이라서 이번에 우리학교의 결과가 많은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하는 군요. 원만히 해결되길 바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