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YonSei ] in KIDS 글 쓴 이(By): rheeyj (TinSoldier@) 날 짜 (Date): 1996년06월12일(수) 16시12분05초 KDT 제 목(Title): 두 소년 이야기 두 소년이 있었다. 한 소년은 상원의원의 아들로 풍족한 생활을 했고, 다른 한 소년은 시골의 가난한 집의 아들이었다. 어느 날, 시골로 놀러 갔다가 물에 빠진 상원의원의 아들을 시골 소년이 구해 주었다. 상원의원의 아들은, 시골 소년이 돈이 없어서 하고 싶은 공부를 할 수 없음을 알고, 상원의원인 아버지의 도움으로 그 시골 소년이 공부를 할 수 있게 도왔다. 은혜를 갚은 셈이었다. 세월이 흘러 두 소년은 어른이 되었다. 상원의원의 아들은 군대에 다녀와서, 아버지와 같이 정치에 참여하였고, 시골 소년은 생물학을 연구하였다. 시골 소년은 그때 포도상균을 배양하다가 재미있는 사실을 발견하고 한 가지 약을 새로 만들게 되었다. 그러다가 세상은 큰 전쟁의 소용돌이로 휩싸이게 되었다. 상원의원의 아들은 수상이 되어 위기에 처한 나라를 위해 일하게 되었다. 그러던 중, 수상이 된 소년은 심한 병에 앓게 되었다. 그를 살려 준 것은, 시골 소년이 만들어 낸 바로 그 약이었다. 은혜를 다시 은혜로 갚은 것이었다. 그 약은, 수상뿐이 아니라, 전선에 있는 수많은 병사들을 살려 내었다. 그리고 지금까지도 많은 인간을 구해왔다. 수상이 된 소년의 이름은 윈스턴 처칠 이었고, 시골소년의 이름은 알렉산더 플레밍이었다. 그리고 그가 개발한 약은 페니실린이었다. * 이 글은 제가 누군가에게 들은 것으로, 사실 확인 없이 쓰여졌음을 말씀드립니다. ** 아무 말씀없이 떠나버리신(?) 아일린님께 이 글을 드립니다. 언젠가 아일린님이 돌아오시길 바라며... TinSoldie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