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YonSei ] in KIDS 글 쓴 이(By): Jack (추억들국화() 날 짜 (Date): 1996년05월18일(토) 22시00분31초 KDT 제 목(Title): 회사다니는 여자 관찰하기.. * 연대보드를 화기애매하게 만들기 위해 글을 또 쓰니 도배라고 욕하지 말기를.. * 회사생활 일주일을 무사히 마쳤다. 물론 옆에서 챙겨준 친구들이 있었기 때문이지. 아무리 생각해도 고마운 짜식들! 근데 태어나서 처음 다녀본 회사란 곳은 참 웃기는 곳이다. 고등학교 이 후에 처음 살아보는 높은 인구밀도의 사무실, 사람들, 전화벨, 무슨 비밀문서들... 근데 회사다니는 여자들 정말 무섭더라. 밖에 있을 땐 몰랐는데, 회사에선 물론 쉽게 보이면 남자들에게 당할테니까(??!!) 그러겠지만 너무 무섭다.. 위아래 없이(건방지다는 뜻이 아니고) 다 상사다. 다 속사정이 있겠지, 하지만 나같은 처음 온 사람들은 얼마나 무서운데... "들국화씨 이거 써 오세요." *!* 오메 기죽어 *!* 여자가 회사를 다녀야 '눈'을 뜬다는 말이 있기는 한데, 보니까 사실 그건 못 볼 걸 많이 본다는 뜻이겠다. 그렇게 전투적으로 회사를 다니다니... 그래서 그렇게 변하나 보다.. 슬프다. 난 회사 안다닌 여자랑 살고 싶다. 어쨌든, 회사에 있는 여자들 무서버... 지금 내 성분조사 중이라서 그런거 였으면 좋겠다. 회사 다니면서 인간성 버리면 우짜노.. 무서버..... ☆♡☆♡☆♡☆♡☆♡☆♡☆♡☆♡☆♡☆♡☆♡☆♡☆♡☆♡☆♡☆♡☆♡☆ 한송이 들국화를 빼앗긴 나는 사랑의 존재를 믿기에 더욱 두렵다. 이메일: hyc@ast.cam.ac.uk .or. hyc@galaxy.yonsei.ac.kr 웹 홈페이지: http://www.ast.cam.ac.uk/~hy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