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YonSei ] in KIDS 글 쓴 이(By): iLeen (. 아일린 .() 날 짜 (Date): 1996년05월01일(수) 01시32분53초 KST 제 목(Title): '1.5' 와 '세기의 인물' 오늘은 티비를 많이 보았다. 아까는 MBC 미니시리즈 '1.5'를 보았고, 방금전까지는 '세기의 인물들'이란 KBS 다큐를 보다 왔는데, 둘 다 좋았다. '1.5'는 미국이주교포들의 자녀들 이야기이고, '세기의 인물들'은 처칠과 히틀러의 이야기였다. - '1.5'는 일단 캐스팅이 화려하다. 앞으로 어떻게 이야기가 뻗쳐갈 진 잘 모르겠지만, 배우들과 그 캐릭터가 다채로와 흥미가 간다. 정우성은 센스민트 선전에서부터 내가 찍었던(?) 탤런트인데 (아 저 찍는 거 잘해요. 윤동환도 오랫만에 타운젠트 선전에서 보니 반갑던데) 그럭저럭 잘하고 있다. 대가 엄청 센 남자 역할. 순수하고 열정적인 역. 심은하는 예쁘다. 전보다는 얼굴이 약간 부석부석해 보이지만. 매력있는 여자. 무엇보다 내가 주의깊게 보고있는 사람은 진호역의 황장군이다. (그런데 황장군 진짜 이름이 모죠? 나 알았었는데. 잉.) 은행나무 침대의 명성도 있고 한 데다가, 극중에서의 스타일이 맘에 든다. 코리안타운의 흑인폭동 피해복구 모금 장면에서 오간 흑인 학생과 한국 학생들의 대화내용도 보는 재미가 있었고. 손지창 역할은 '아 저런 애들이 있긴 있나부다' 하면서 보구 있다. :P - '세기의 인물들' 은 기대치 않게 보게 되었는데 꽤 흥미있는 프로다. 히틀러나 처칠은 둘 다 유년시절, 어머니의 사랑을 제대로 받지 못하고 보냈다고 한다. 또한 그들은 학교 다니면서 혼자 공상에 빠지곤 하는 적이 많은 공통점도 있었다 한다. 그런데 그 둘의 차이점은, 바로 '교육'이었다. 처칠은 그의 몽상적 성격을 실용주의 철학등으로 보다 '근면'하며 현실적 인 것으로 보완해 갔고, 히틀러의 교육은 그를 바꾸는 데에 별로 도움이 되지 못했다. 히틀러는 또 십대의 어린 소녀와 사귀었다고 하는데, 이는 히틀러가, 연인도 '컨트롤 할 수 있는 대상' 을 원했기 때문이 아닐까 사람들은 본다. 다수의 대중 중에는 역사가 필연적으로 낳는 '인물'들이 있다. 물론 그들은 별개로 생긴 사람들이 아닐 것이다. 그 시대 수많은 사람들의 여러 전형 중에서 대표적으로 기억되는 사람들이지만, 그들의 삶을 더듬어 보는 일은 매우 흥미가 있다. ! 시험이 끝나니까 너무 좋다. ... .., ...., ...., .., .. * 사람이새벽다섯시에일어나밤열시에 : : :.., :.., :. : 잔다면지금내삶은이른열한시십오분쯤 : : : : : : : --- 난저녁때고운노을을만들수있을까 .:. .:..; .:..; .:..; .: :: E-mail_ ileen@chol.dacom.co.k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