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YonSei ] in KIDS 글 쓴 이(By): pierce (워너비얼론) 날 짜 (Date): 1996년04월20일(토) 08시10분44초 KST 제 목(Title): 스물? 방황의 시작! ... 미치 엉아는 잔치가 끝났다고 하지만, 과연 20대가 잔치의 연속일까? 10대의 마지막 해를 보내고 있는 (물론 만으루..헤헤헤 ^^; ) 나로써는. 그저, 20대가 두려울 뿐이다. 그래서 나이도 언제인지 부터는 모르지만.. 만으로 세기 시작했고, 하직 3년, 2년, 1년 이나 남았어.. 라고 말하며 안심을 하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이제 20이 11달 남았다. 11달 후면 난 내 나이에 징그러운 "2"자를 달고 또 다른 10년을 살아야 한다. "2"자가 주는 책임감 의무감은 이미 날 너무 지치게 만들기에 충분하고, 아직도 담배피우기 보다는 어리광피우기에 익숙한 나에게 20이란 숫자는 날 공포로 이끈다. 20이 되기 전에 그 동안 난 무엇을 해놓았는가에 대한 생각도 해보야할텐데. 지금 보면, 글쎄... 내가 무엇을 했을까? 미치엉아 사기팅도 시켜줘야 할텐데.. 아... 빌어먹을... 역시 20살 생일 때 죽어야 하나??? ... 아... 정말... 의식주는 중요하다.. 그 중에서도.. 주가 가장 얻기도 어렵고. 또.. 그만큼 가장 필요하다... -한 하숙생의 열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