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YonSei ] in KIDS 글 쓴 이(By): YonOul (.. 리온 ..) 날 짜 (Date): 1996년04월04일(목) 08시54분28초 KST 제 목(Title): [Re] 비싼 여자 재미있네요. 특히 요 부분이 > > ! 아일린은 '비싼 여자'가 못되므로 이런 일에 나선다? > 저도 학부때 인상 깊었던 교양강의중 하나가 문화인류학 강의였죠. 그 당시(92년)엔 환경이 사회적으로 지대한 관심을 모으던 주제였 기에 주로 그에 관련해서 강의를 진행해 가셨어요. (김찬호 선생님) 포스팅하신 글의 내용은 여성학(추애자 선생님) 강의 시간 분위기 와 조금 연관이 되는군요. 남자들이 통념처럼 그렇게 예쁜 여자만을 찾는 것은 아닙니다. 이건 상당수 남자분들이 동감하실 것 같은데. 아닌가요? 그렇다고 상대편의 사회적 지위나 재산을 먼저 가늠해 보는 부류의 남자들도 많을 것 같지는 않고 ... 의외로 많은 남자들은 (물론, 처음에 예쁜 여자, 비싼 여자(?)에게 관심을 갖게 되긴 하지만) 자기와 대화가 되는 사람을 만나기 바라 고 그런 사람과 가정을 이루길 바라죠. 제 친구들을 보면 그렇더군요. 뭐, 일반적이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연대생들만 그런가? 학교 다니면서 예쁜 여자 너무 많이 봐서 별로 귀한 줄 모르고 ... 음냐) 예쁜 여학생들 어느정도 사귀다가 고민하고 헤어지고 ... 이게 아닌데 하면서 자기와 잘 맞는 사람을 만나길 바라 곤 하더군요. 조 위에 대화가 되는 사람을 만나고 싶다는 것은 전적으 로 제 경우의 얘기고요 ... 물론 대화가 된다는 것은 가치관과 개성의 문제이지 교육정도로 판단되는 것은 아닙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