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YonSei ] in KIDS 글 쓴 이(By): tender (미련곰탱이) 날 짜 (Date): 1996년03월09일(토) 00시09분09초 KST 제 목(Title): 이층집 소녀 저녁 교회 종소리 노을에 퍼지고 성급한 거리 위에 불빛이 눈을 뜰 때면 내 기억의 동네에도 켜지는 불빛 아직도 나를 설레게 만드는 내 첫사랑 그녀 얼마나 휘파람을 연습했는지 단지 그녀가 좋아한단 이유로 그녀의 추억은 따뜻한 엄마의 품속 빠르게 변하는 세상에서 나 휘청거릴 때 너에게 이제 난 잊혀진 먼 얘길지라도 너와의 추억은 나 돌아갈 무덤속까지 가져갈 선물인거야~~~ 이층집소녀~~ 처음 들었을 때부터 무척 좋아했던 노래였다. 실제로 불러보면 질질 늘어져서(노래를 못부르니까..헤헤) 분위기가 나지 않지만 가만히 듣고 있으면 누군지 모를 그녀의 추억이 저절로 생기는 것 같다. 단지 그녀가 좋아한단 이유로 계속 휘파람을 연습할 수 있나? 윤종신 노래는 10대 취향이니까..노래의 주인공 머스마는 아마도 중..고딩어 정도였을테고 그렇다면 충분히 유치한 짓(?)도 가능하겠지? 에고..무슨 헛소리~~ 쿠헐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