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YonSei ] in KIDS 글 쓴 이(By): Iofmind (스크린) 날 짜 (Date): 1996년02월24일(토) 20시48분09초 KST 제 목(Title): 단원 김홍도 << 단원 김홍도는 조선 후기 풍속화가의 대표적인 인물로, 신윤복과 쌍벽을 이루는 인물로서 그의 풍속화에는 배경이 대담하게 생략되어있다. >> 이정도가 고등학교 교과서에 나온 내용이다. 김홍도에 대해서 조사를 하면서 느낀점은 그는 풍속화가가 아니다라는 점이었다. 그가 그린 그림은 산수, 풍속, 고사인물, 도석인물화(신선도), 짐승, 꽃, 새, 사군자, 불화까지 다양하다. 김홍도는 영조 21년 하급무관의 아들로 태어났으나, 그의 그림 솜씨가 뛰어나 강세황의 추천으로 도화서로 들어가게 되었다. 영조 41년에 왕세손의 초상화를 그렸고, 정조시대에는 왕의 직속화원으로써 임금의 가까이에서 그림을 그렸다. 그가 화원출신임에도 불구하고, 현감까지 지낸 것을 보면 임금이 그를 얼마나 아끼었나 미루어 짐작할 수 있다. 높은 벼슬아치들도 그의 그림을 얻기 힘들었다고 하니 그를 풍속화가라고 부르는 것은 약간 무리가 있지 않나 싶다. 김홍도의 자는 '사능'(유능한 선비)인데, 그의 기예로 볼때, 그 이름값을 충분히 하고도 남았다고 하겠다. 그의 호중 잘 알려진 '단원'은 원래 중국 명나라때의 화가 이유방의 호였는데, 이유방이라는 사람은 성품이 훌륭하고 학식있는 문인화가로서 김홍도가 스스로 어떠한 사람이 되고자 했는지 짐작할 수 있다. 김홍도는 매우 잘생겼었다. 풍채가 마치 신선과 같았고, 키도 훤출하게 컸었다고 한다. 그의 작품에서 보면, 사람이나 사슴, 나귀등이 대체로 늘씬하고 나무가지가 길게 뻗은것은 그 자신이 장신인 사실과 관련있을 것이라는 생각이다. 단원은 술을 무척 좋아하였다. 그의 또다른 호인 '취화사'에서 짐작 할 수 있듯이 그는 술을 좋아했고, 취중에 그린 그림도 몇점 있다. 단원의 그림은 무척 한국적이다. 그가 중국의 고사인물을 그릴때도, 그 분위기는 한국적이다. 또 정조의 어명으로 그렸다는 금강사군첩은 매우 사실적이다. 현존하지는 않지만 금강산도라는 4,50미터가 넘는 그림을 그렸다고 하는데, 이는 궁중화재로 소실되었다. 무얼 쓸까.. Yonsei University Computer Science Dept 남들은 그림도 그리던데 email : kangdj@soback.kornet.nm.kr kangdj@ws2.yonsei.ac.kr 연구좀 해볼께요. FAQ1 : What is Iofmind? 아직도 연구중임 FAQ2 : What is scree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