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nSe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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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onSei ] in KIDS
글 쓴 이(By): Athena (유니콘)
날 짜 (Date): 1996년02월02일(금) 22시26분35초 KST
제 목(Title): 저도 우지원 팬!!!


   오늘 농구경기를 못 보았지만 윗글을 읽어보니 너무나 잘했더군요.

   비록 졌어도 유니콘은 자랑스럽습니다. 
  
   서론은 집워치우고 우지원이 넘 멋있어서 칭찬해주려고 들어왔습니다.

   문경은, 이상민, 서장훈이 거목이 버티고 있을때 언제나 그늘에 가려서 

   꽤재재한 모양으로 돌아다니던 우지원. 고교때 스타도 아니었고 대학때 우승했을

   때 조차도 왕자님같은 얼굴에 카메라가 멈추었을 뿐이었지요. 하지만 우지원은

   항상 경기의 맥을 아는 선수였어요. 문경은은 잘할때는 쏘나기처럼 슛을 퍼붓는데

   경기가 안풀리면 내내 버벅거려요. 하지만 우지원은 언제나 얌전하다 문경은이

   헤매고 앉아있으면 그때 해결사로 등장했었죠. 우지원의 매력은 뭐니뭐니해도

   번개같은 슛동작. 감탄사가 절로 나오죠. 그만한 재목 구경하기 힘들어요.

   언젠가 국가대표로 뽑혀 경기에 나가게 되었는데, 주전인 허재와 문경은이 

   주눅들어 지내고 있던 반면 후보로 잠깐 나온 우지원은 스크린 플레이한 우리편

   선수뒤에서 슛을 날리는데 귀신같았답니다. 

   우지원한테 더욱 맘에 드는것은 화를 낼 줄 모른다는 거죠.

   물론 몸싸움 많이하는 센터가 아니라 그럴수도 있지만 전에 나의 사랑스런

   우지원이 맞았는데 오히려 저가 열받고 우지원은 아무렇지도 않은 듯이 

   있더군요. 곱상하게 생겨 쪼존할거 같은데 겉보기와는 또 다른가봐요.

   유니콘의 우지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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