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YonSei ] in KIDS 글 쓴 이(By): mania (스키매냐) 날 짜 (Date): 1996년01월12일(금) 15시30분59초 KST 제 목(Title): 직장생활은 즐겁다? 내 친구 땡땡이 (환상의 땡땡이로 나를 능가하고, 그 친구가 지각을 않하는 날은 국경일과 공휴일밖에 없을거라고 생각돼는데.)가 지난 월드컵 축구할때... 역시나 오전부터 회사 지하 다방 맨 앞자리를 굳건히 사수했다는데... 그날 오전엔 모 그 친구뿐 아니라 대부분의 직장인들이 다방으로 출근했으니깐, 모 땡땡이 만을 탓할일도 아니다. 어쨋든 오전에 다들 축구보러 내려가서 사무실엔 아무도 없었는데, 이 땡땡이가 홀로 사무실에 앉아 컴퓨터앞에 앉아 있는거다. 이때 주책없이 애국심을 저버리고 축구 중계를 포기한 부장님이 홀연 사무실에 나타났는데 천하의 땡땡이 친구가 자리에 앉아 있는걸 보고 감동해서 달려가 아주 친근하게 ... (흐뭇한 미소를 만면에 머금고) "자네 웬일인가? 축구도 않보고????" 그랬더니.. 내친구 하는말.... (자판을 마구 두드리며, 뒤도 않 돌아보고) "부장님, 전반전 끝났거든요. 쉬는 시간인데 오락해야죠"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송이 송이 눈꽃송이...반가운 친구라도 만났으면 좋겠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