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YonSei ] in KIDS 글 쓴 이(By): astro (멋진 왕자) 날 짜 (Date): 1994년07월25일(월) 17시02분00초 KDT 제 목(Title): 목욕탕 풍경 언젠가 TV의 어떤 통계에서 보니까 남자의 소원(?)중의 하나가 여탕에 들어가 보는거 라는 것이었다. 여자도 그런 소망을 가지고 있을것라는 생각이 들어 남탕의 풍경을 적어볼까한다. 헤헤헤... 남탕..어린애들은 냉탕에서 수영한다고 난리고 그 와중에 나이든 아저씨들은 정력 강화한다고 난리다. 냉탕 온탕을 드나드는 사람, 냉탕의 뭐라고 하나..폭포맞는 것처럼 하고 있는사람 (뭔지 아시죠..왜 위에서 강한 물줄기가 쏟아지는데서 물 맞는거, 헤헤..머리에도 맞고, 어깨에도 맞지만 거서기에도 맞죠..헤헤) 사우나에서도 가만히 앉아 땀네는 사람, 그 안에서 운동하는 사람, 발바닥을 때리는 사람, 하나 둘 열심히 숫자세는 사람 그리고 탕에서는 조깅하는 사람, 푸시업하는 사람 겨울이 가면 봄이오겠지 오는 봄을 막을 수 없을꺼야 연세보드번영위원회 파랑새 우는 저 언덕 넘어 자칭 대빵 아스트로 무지개는 걸릴거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