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YonSei ] in KIDS 글 쓴 이(By): Redi (권 계 시) 날 짜 (Date): 1995년10월10일(화) 19시50분00초 KST 제 목(Title): 자판기 커피먹기 싫은 이유.. 왜 자판기 커피는 뜨겁지 않고 미지근 한걸까?? 게다가 정수기로 걸러진 물도 아니고 그냥 수돗물... 자판기 음료하니 생각나는 애기가 있읍니다.. 대학교 4학년때 여름방학이었는데...그때 입시공부한다고... 도서관에서 열심히 공부하고 있었는데...뒤에서 느낌이 이상해서 짠~~ 보니깐.....대학때 쪼인트앰티 갔던 E모여대에 다니는 @@@가 예쁜 옷을 입고 두리번 두리번 거리고 있었어요..크크.. 2학년땐 가끔 한달에 1번 정도?? 전화도 하고 몇번 만나기도 했던 여학생이었는데...남자 친구(애인)이 연대에 생겨서 찾던 중이라고 나중에 그러더군요.. 오랜만에 만나서 애기좀 하려고...휴게실로 갔죠..그때 도서관 3층에 커피자판기가 있고 음료수자판기가 있었는데.. 너무 더워하는것 같아서 음료수를 (150원이었나??200원이었나??) 뽑아서.. 마시라고 하고,,,, 애기하려고 하는데... 그 친구가 하는말..." 넌 음료수 왜 안먹어??" 그때 아무생각 없이 내뱉은 말이 있었는데... " 나 이거 그냥 수돗물이라서 안먹어 " 그때 그친구의 얼굴이 황당하게 바뀐것이 아직도 기억에 생생하군요.. 그 때 생각하면 웃음도 피식나오고... 그때나 지금이나 자판기 음료수의 물이 수돗물이 정수없이 나오는것에 대한 불만은 아직도 있지요... 대학교 1학년때 식당에서 100원주면 주는 컵으로 음료수를 맛있게 먹긴 먹었지만.. 그게 그냥 수돗물이란걸 아는 지금은.. 아~~~ 우리나라도 수돗물을 마음껏 마실수 있었으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