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YonSei ] in KIDS 글 쓴 이(By): Athena (유니콘) 날 짜 (Date): 1995년07월22일(토) 04시51분16초 KDT 제 목(Title): [guest(리온)] 인터넷..장미빛과 잿빛I 다음 글은 가비지란에 올라온 글인데 요즘 그쪽 분위기가 게스트님들의 글은 모두 삭제하고 있는 분위기이므로. 리온님을 위하야 여기에 퍼 올리겠습니다. 두번 글을 읽었는데 모두 지워지고 말아서요. [ garbages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 리 온 ) 날 짜 (Date): 1995년07월21일(금) 20시44분12초 KDT 제 목(Title): 인터넷 ... 장미빛과 잿빛 [1] 언젠가 읽었던 신문기사가 생각난다. 인터넷의 뉴스그룹에 대한 기사였는데 ... 초창기 뉴스그룹을 풍성하게 만들어 주었던 많은 전문가들이 하나둘씩 떠나고 있다는 내용이었다. 그 이유는 미국에서의 인터넷의 보편화였는데... 다들 알다시피 인터넷은 연구망으로 시작되었고, 초창기에 주로 대학과 연구소만이 연결되어 있었 기에 그 주사용자층 역시 자연과학계의 지식인 들이었다. 그러던 인터넷이 보편화하기 시작했고, 요즘에는 상업적인 목적으로 인터 넷을 이용하려는 시도가 활발해지고 있다. 선각자들은 이러한 분위기를 경고했는데, 미국에서는 벌써부터 그로 인한 문제점이 드러나고 있다고 한다. 앞서의 뉴스그룹에서 역시 부정확한 정보들이 난립하고, 자신과 의견이 다른 사람에게 욕설이 오가는가 하면, 뉴스그룹을 장난감으로 여기는 많은 청소년들의 등장으로 인하여 기존의 정보전달체계로서의 역할을 더이상 유 지 할 수 없다고 판단한 처음의 전문가 그룹은 뉴스그룹에서 이탈하기 시 작했다는 것이다. 그들은 폐쇄 네트웍을 이용하는등의 방법으로 그들만의 세계를 구축하여 정보전달의 창구로 삼고 있다고 한다. 인터넷의 장미빛이 정보의 자유로운 교환과 공유라는 것을 생각할 때 무척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아직 이런 문제들이 인터넷에서 전반적으로 심각하게 부각되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조금씩 그 모습이 드러나고 있음을 느끼게 된다. 뉴스그룹에서 부족하나마 필요한 정보를 얻어온 사람들에게 있어서는 생존(?)에 직결되는 문제가 아닐 수 없다. 우리나라의 경우를 보면 아직 인터넷의 열기에 비하여 보편화 하지는 않았 기에 그리 심각한 문제의식을 느끼지는 않고 있는 듯하다. 이런 모습은 비비에스에 있어서도 마찬가지였는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