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YonSei ] in KIDS 글 쓴 이(By): MSjune (Hyo-June##� ) 날 짜 (Date): 1995년07월09일(일) 06시13분48초 KDT 제 목(Title): Re] 믿거나 말거나 흠...전 지금은 4학년입니다만.... 후후...그글을 읽으니..옛날일이....돌연 생각이 나는군요.. 제가 1학년때...드디어..첫 중간고사를 대충보고..집에 왔는데... 제가 무지무지 시험이 일찍 끝난 관계로...(참고...학교는 대전 집은 설) 할일이 없더라구요... 고등학교때..친구들도....대학교친구들도 다 시험공부하느라... 그렇다고....효준이가....가만이 방에만 있을것 같아요? 엄마한테...'도서관 간다'고...뻥치고..가방하나...매고 신촌 거리를 빈둥거리다. '그래...연대나 가서....공부나 하자' 이렇게..살짝 맘을 먹고...도서관에 가려는 순간 갑자기...'그래....나도 이젠 대학생이야...헌팅을....흐흐흐' 이런 흑심을 품게 됐죠......(흑심이 맞나? 흐흐) 가만히 취에..앉아있다가...'앗 저낭자다!!!' 싶으면...졸졸 따라가서... '저 어......있쟈나요....저....' 이렇게 말을 붙이려고...했죠... 그런데..아무도...댓구는 커녕 쳐다도 안보더라구요....허허... 그래도..싸아아나이가...일단 칼을 뽑았음녀.....물이라도..짤라야죠.... 그래서...몇번의 시도 끝에...그냥.집에 갔답니다... 근데..제가 왜 이런 얘기를 주저벌 거리죠? 흠....실수다...!!!!! 그래도....쓴게 아까우니....그냥....포스팅하자..헤헤.. 그런 패배감을 맛본후에...전 느꼈죠... '흠....정말 각박한 세상이군.....안타까울따름이다..' 그러나..곧 '흠....근데..사실 나도..이상한 여자가....같이 얘기하자고...접근하면... 댓구도 안할꺼야..아마...' 이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정말 헌팅은 어떻게 하는거죠? ---------------------------------------------- 너무 복잡한 세상... 동물적인 본능과 단순함만을 추구하려는 ....... ------------------------------- 효준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