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YonSei ] in KIDS 글 쓴 이(By): linuss (라이너스) 날 짜 (Date): 1995년06월15일(목) 02시12분05초 KDT 제 목(Title): Talk(대화)에서의 어떤 경험...2 그때가 95년 2월말 쯤 이었을거에요.... 토요일 오후에 무료하게 터미날 실에 앉아 키즈에 접속된 상태였는데, 어느 한분이 대화 신청을 했었지요... 아무런 부담없이 승락하고, 화면이 바뀌는데, 그분의 첫마디가 " Let's Talk in English..."였을게에요...가끔가다 외국에서 대화신청하시는 분이 있는지라 영어로 해본적도 있어서, 되지도 않는 영어로 대화를 시작했었읍니다. 대화내용이야 뻔한데, 사는 곳을 물어보니, 서울이라고 했어요.�, 그분의 영어실력 역시 거의 바닥 수준(내 수준)임을 쉽게 알수 있었지요... 참, 한가지 빼 먹은 사실이 있는데, 대화 내용중에 난 그분이 여자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잠시 동안 들떠 있었읍니다.(여자분과 톡은 처음이었으니까요...) 그분은 영어 공부를 위해서 톡을 영어로 한다나........영어 실력은 약간 의심이 가는....(문법 엉터리) 내 영어 실력이야 뻔한데, 장장 두 시간에 걸쳐 화면에 대고 주절주절 떠들었으니, 쉽지 많은 안 더군요...전 그날 저녁도 굶어가며 대화의 삼매경에 빠졌지요... 그 분은(생각 같아서는 이름을 공개하여 사회에서 매장시키고 싶은데...) 어느 여대를 다니다가, 다시 시험을 쳐서 새로운 어느 여대에 입학한 새내기라고 소개하더군요...저 역시 신촌에 향수가 많은지라 옛날 기억에(저 보다 선배님들이 이 글을 읽으시면 웃기는 녀석이구먼 하실텐데....)대학생활 잘하라는 격려(?)를 해 주었고, 그 여자분은 한가지 제안을 저 한테 하더군요.... 그 제안은요........ 라이너스 반 펠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