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YonSei ] in KIDS 글 쓴 이(By): YonOul ( 리 온 ) 날 짜 (Date): 1995년06월09일(금) 21시37분12초 KDT 제 목(Title): [Re 3-1] 과학원 전형 오랜만(?)에 들어온 키즈에서 이상한 글을 보게 되었다. "삼이형~ 게스트의 과격한 글이라뇨? 무슨 얘기예요?" 앞뒤 글을 읽어보니 대강의 내용이 짐작된다. 아마도 유니콘님의 글 뒷부분을 문제 삼아 어떤 인간이 몇자 끄적거리고 나갔나 본데 ... > 그러나 공부하는 데만 중점을 두고 여기 시험은 치지 말아요. > 본교에 남아 열심히 해 보는게 나을 거 같아요. > 본교 대학원이 많이 좋아졌답니다. 내용을 보면 과학원 학부생이거나, 아마도 과학원 출신 대학원생의 소행이렸다. 화가 나기에 앞서서 조금 불쌍한 생각이 든다. 오죽 못났으면, 자기가 누구인지도 밝히지 못하고, 게스트라는 이름밑에 숨어서 그러는지 ... (쯧쯔~ 그래서 사람은 배워야 해) 옛날 생각만 하지 말고 와서 한번 보고 그런 소릴 하라고 그 인간에게 말해주고 싶다. 서울에 있는 학교들이 공대에 얼마나 많이 투자를 하고 있는지 ... 이제 겨우 시작 단계일 뿐이지만, 이러한 투자와 우수 학부생들의 본교진학 성향이 앞으로 어떤 결과로 나타날 것인지 한 번 지켜보도록 ... ( 연세공학연구센타 (YERC)를 비롯하여 고대의 테크노 컴플렉스, 서울대의 연구공원등등 ... ) 과거에 우수한 학부생들을 휩쓸어가고, 과기처의 연구비를 독점적으로 지원받아 이룩한 과학원의 명성과 타대학들의 초라함이 앞으로 계속되지는 못할 것이라는 점을 얘기하고 싶다. 이전의 과학원의 명성도 누구덕분인가? 병역특례의 혜택으로 모은 연세인과 고대, 서울대생의 노력의 결과 아닌가? 현재 박사과정에 계신 분들중에도 다수가 그렇 지 않은가? 옛날 얘기지만 ... 과학원생들 잘난 거 인정한다( 요즘에야 그렇지도 않다지만 ... 아~ 이 글을 읽는 곽원 학부생의 오해가 없길 바란다. 이 얘긴 학부 조교를 하던 곽원 '초창기 학부출신' 현 대학원생의 푸념이요, 불평을 옮긴 것 뿐 이니까 ...). 하지만, 세상에 잘난 사람은 많다. 그 게스트는 이 점을 간과한 듯하다. 그 게스트는 분명히 이 글을 읽을 것이다. ( 왜냐하면 범인은 범행 현장을 다시 찾 는 속성이 있다니까 ... 후후~ ) 그에게 해주고 싶은 얘기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