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nSe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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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onSei ] in KIDS
글 쓴 이(By): Athena (유니콘)
날 짜 (Date): 1995년06월09일(금) 02시21분25초 KDT
제 목(Title): 세명이 모여 톡을...


   어젠 오랜만에 파피노님이 들어오셨지 몹니까?

   -*papino님이 톡을 신청하고 있습니다*- 

   이런 메시지가 떳을 때 조차도 믿어지지 않을 만큼 깜짝 놀랐답니다.

   파피노님이 요즘 이곳에 얼굴을 드밀지 않으니 대부분 사람들이 낯선 아이디라 

   여기시겠지만 작년 이맘때 키즈에 자주 찾아오던 열성파(?)였지요.

   그후 제우스 비비가 생기면서부터 그쪽에 달라붙어 

   이쪽으로 차츰 안오게 되었지만 말입니다.

   너무나 반가운 분이라 한참이나 주절대고 있는데 제 컴에서 "삑~~" "삑~~" 소리!

   어라.. 이거 톡신청 소린데......

   잘 살펴보니 제가 멀티로 키즈에 접속하고 있었지 모여요.

   잠시 까먹고 있었던 겁니다. 

   게스트였어요.  제가 잠시 양해를 구하고 나갈려고 받았는데..

   이런 공교로운 일이 일어날 수 있나.

   게스트님은 바루 우리의 "삼이 형님"!!

   두명의 게스트.. 그야말로 귀한 손님들 두분을 모시려 

   분주하게 이 창, 저 창을 두리번 두리번..   

   그러다가 삼이형님의 제안대로 우린 챗방을 하나 열기로 했지요.

   주제는 "키연인"...

   삼이형님은 아이디가 없는 관계로 제 아이디를 빌려주고 

   우리 모두 '챗방으로 헤쳐모여'를 외쳤습니다.

   챗방을 살펴보니 chat#4엔 사람들이 바글 바글.. 나머지는 텅비어 있더군요.

   기회는 이때다 싶어..

   창을 세개 열고서 chat#1, #2, #3 모두 신청해 놓고 기둘렸는데...

   몽땅 time out이 되더라구요.  

   챗방을 제가 열어본 적이 없어 실수라도 한 것이 있나 살펴봤는데..

   키즈에서의 챗방 기능이 망가진게 틀림없더라구요. 

   세번이나 다시 신청해 봐도 마찬가지...

   이렇게 억울한 일이 또 있을까..

   삼이형님은 또 제 아이디로 들어오셨으니 저한테 톡도 못 거시구..

   광장에서 홀로 앉아 유니콘이 빨랑 챗방을 마련해 주길 기둘렸을텐데...

   에구..죄송한 맘만..

   요즘엔 하고자 하는 일이 왜이리 안 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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