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YonSei ] in KIDS 글 쓴 이(By): Athena (유니콘) 날 짜 (Date): 1994년07월01일(금) 18시02분57초 KDT 제 목(Title): [Re] 그리운 채플 어무니 전 연세인이 아닌가 벼? 왜? 채플시간에 옆에 앉은 여학생을 한번두 본 적이 없으니까?.. 으으으....... 채플을 꼬박 꼬박 잘 나가믄 이쁘니 여학우하나 선사안하나 했더니만 다 넉대들만 내 옆자리에 앉히구.. 흑흑흑... 일학년땐 채플 옆자리 여학생 야기루 재잘 재잘 자랑을 뿔단지 같이 하던 친구들사이에서 비참히 침묵을 지켜야 했던 비참한 유니콘.. 자기 옆 여학생이 이쁘다구 자기 자리에 앉아보라던 친구 이야길 들을 때 마다 생각나는 건 등록금 똑같이 내는 유니콘한테두 채플짝꿍을 달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