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nSe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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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onSei ] in KIDS
글 쓴 이(By): astro (아스트로-*)
날 짜 (Date): 1995년02월20일(월) 09시57분33초 KST
제 목(Title): [키연인] 모임 경과 보고... II



고갈비와 오징어물회로 배를 빵빵하게 불린 우리는 chsw가 제안한 

스타디움이란 맥주집으로 장소를 옮겼다.  역시 젊은 사람들이 좋아할 

만한 장소였다.  (후후..물론 아스트로도 좋아하는 분위기지만...)

밀러를 손에 쥔 유니콘과 chsw는 처음 마셔보는 맥주라며 기뻐했다.

(우왕....왕 촌놈들...헤헤... 하긴 대전, 포항에 죽치고 있으니 언제

마셔볼 기회가 있었으랴...하지만 아스트로는 80년대 부터 마시기 시작

했는데...물론 신촌에서...)  그곳을 나온 시간이 10시경이었던가...

공식적으로 헤어진 우리는 그러나..헤어짐을 아쉬워 할 수 밖에...

결국 유니콘과 ondine 님은 아스트로의 제안을 할 수 없이 (후후..하지만

표정들은 밝아지드라....헤헤..) 받아들이고 위스키스라는 칵테일집엘

갔다.  유니콘은 여기서 'sex on the beach'라는 야한 이름의 칵테일을

주문하였다.  한 모금 마신 유니콘은 "아니..이게 무슨 sex on the beach 

야?"  하는 것이 아닌가....그냥 넘어갈 아스트로가 아니지...

"너 거기서 해 봤어?...푸하하하하...." (이거 좀 야하네...히히...)

유니콘은 빨게진 얼굴을 하며..."그런건 아니지만...맛이 없어요...낄낄.."

한잔씩을 더 한 우리는 좋은 기분으로 헤어질 수가 있었다.


여기까지가 모임에 대한 경과보고였습니다.

아참....이날 모임에서 수집한 정보에 의하면 papino 어머님이 키즈에

들어오신다고 합니다.  아이디는 없으시지만...보드의 글을 다 읽구 

계신다는 군요...물론 보드에 들어오는 왠만한 사람들은 다 아신다고...

누구 남는 아이디 있으신 분은 papino님께 알려주시면 어머님이 

사용하실 수 있으실텐데...헤헤...(papino야~ 다음 키연인 모임엔 

동생이랑 어머님이랑 다 모시구 나와라....하하..)



                                    Ast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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