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YonSei ] in KIDS 글 쓴 이(By): Athena (유니콘) 날 짜 (Date): 1995년01월07일(토) 22시10분19초 KST 제 목(Title): 결혼 피로연장에서.. 친구들끼리 결혼 피로연하면 쇼하는 거 아시죠.. 후후후.. 신부가 수줍음이 많아 구경하는 사람이 얼마나 재미있었던지.. 첫번째 테이프를 끊은 친구 부부는 이거 달걀이면 달걀, 땅콩이면 땅콩, 바나나면 바나나.. 시키면 시키는데로 아무주저없이 키스하고 으엑!!!!!!!!!!! 이러면 너무 재미없잖아요..그렇지요? 오히려 시키는 우리가 약올르더라구요..둘은 프로였지 모여요.. 그치만 이번엔 달랐어요.. 신부가 너무 수줍어해서..크크크..배꼽잡고 웃고.. 나중엔 막 울려고 했어요..하하하.. 신혼 여행 보낼수 없다구 우리가 협박하니까 어쩔수 없이 일어나더라구요.. 시키는 사람은 재미있는데, 당하는 사람은 정말 싫을거여요..후후.. 하지만, 이때까지 모든 쇼의 담당은 이 친구였었기때문에 우리가 골탕먹어야 할 차례였거든요... 신랑 신부의 게임이 다 끝난후 신랑 신부에게 술을 주기 시작했는데.. 바로 전에 두번째로 결혼한 친구의 신부가 피로연장에서 얻어마신 맥주에 취해 허니문카에 제대로 오르지도 못하고 비틀 비틀거렸다지 뭡니까!!!! 신부되기 쉬운일이 아니겠어요.. 요리 배워야죠. 술먹는 연습도 해야죠..헤헤 암튼, 우린 신혼 첫날밤에 일찍 자야된다고 술을 엄청 먹였어요.. 아마 오늘밤은 수면제 먹은 듯이 둘이 축 늘어졌을듯해요..후후 |